[날씨] 깨끗한 공기, 큰 일교차…제주 밤까지 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깨끗한 공기, 큰 일교차…제주 밤까지 비 [앵커] 오늘은 쾌청한 가을 하늘을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공기도 깨끗하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크게 나겠고 주 후반으로 갈수록 찬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네, 월요일에 날씨가 이렇게 좋다 보니까 피로감을 조금은 덜어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 몸이 조금 지친다 싶으시면 5분이라도 나와서 하늘 구경해 보시거나 숨 한번 크게 내쉬어보시기 바랍니다. 다시 쾌청한 가을이 드러났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크게 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 낮 동안 19도가 되겠고요. 광주와 대구도 19도가 예상돼서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고 나면 다시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쌀쌀해진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 걱정도 없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전국적으로 보통에서 좋음 수준의 공기질이 이어지겠고요. 하늘도 쾌청하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다소 흐린 가운데 밤까지 비가 오겠고 또 일부 남해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이번 주 날씨 특이사항은 대체로 뚜렷한 비 소식은 나와 있지 않은데요. 모레부터 점점 찬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당장 수요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6도, 또 주 후반에는 3도까지 뚝 떨어지는 등 예년 이맘때 수준을 밑돌겠고요. 또 주 후반에는 낮 기온도 15도 안팎에 그치면서 점점 찬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옷차림을 따뜻하게 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