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푹푹 찌는 더위…폭염ㆍ열대야 계속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푹푹 찌는 더위…폭염ㆍ열대야 계속 초복인 오늘 하루도 정말 더웠습니다. 퇴근길에도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아 후텁지근한데요. 어제보다 오늘 더 폭염이 강해져, 영남 내륙은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경주의 낮 기온은 사람의 체온보다 높은 37.9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뜨거웠습니다. 낮의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아 잠못 이루는 밤이 이어집니다. 남부지방 뿐 아니라 중부지방에서도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주말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는데요. 장맛비가 내리는 동안 일시적으로 기온이 약간 내려가겠지만, 다음 주엔 다시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구름만 지나면서 낮 동안 덥고 습하겠습니다. 더위 불쾌감이 심하겠고, 자외선지수도 매우높음 단계 보이겠습니다. 불필요한 야외활동은 자제하시고요. 물도 평소보다 더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33도, 청주와 창원, 전주가 34도, 대구가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