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맑고 쌀쌀 '서울 낮 18도'…동해안 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내일 맑고 쌀쌀 '서울 낮 18도'…동해안 비 오늘 날씨 정말 좋죠? 어떻게 가을 정취 좀 만끽하고 계신가요? 월요일인 내일도 모레도 당분간 하늘은 대체로 화창하겠지만 내일부터는 부쩍 쌀쌀해집니다.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 서울의 경우 아침에는 12도, 한낮에는 18도로 오늘보다 최고 5~6도 정도 뚝 떨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아침에는 청주 11도, 안동은 8도까지 떨어지고요. 전주 11도, 광주 12도로 시작합니다. 한낮에는 대부분 20도 초반 선에 머물겠습니다. 안동 21도, 세종 20도, 광주는 21도 보이겠습니다. 오늘보다는 조금 더 챙겨 입고 나가셔야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을 보시면 전국 하늘 대체로 맑은 모습이지만 동풍이 유입되면서 일부 동해안에는 구름이 좀 많습니다. 내일은 동풍을 타고 습한 공기도 들어오면서 영동과 영남 동해안에 비가 가끔 내리겠습니다. 영동지역은 10~40mm, 영남 동해안은 5~10mm 정도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은 맑겠습니다. 단 내일 오전부터 서해안과 제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차츰 동해안으로도 강풍이 예상됩니다. 또 남해와 동해상에 풍랑주의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가을 정취는 더 깊어가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의 기온은 20도 안팎, 아침기온은 일부 한 자릿수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건강 챙기세요.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