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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국무회의 발언에 與 "진정성 느껴져" 野 "노골적 선거개입"
박대통령 국무회의 발언에 與 "진정성 느껴져" 野 "노골적 선거개입" 여야 등 정치권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에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노동개혁 등 4대 개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대통령의 진정성이 느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자기 정파의 이익만 추구하는 야당은 민생을 돌보는 데 초당적으로 협력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을 위해 진실한 사람들만 선택받을 수 있다는 발언은 야당 의원들을 떨어뜨리라는 선거 개입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노골적인 총선 개입이야말로 국정을 내팽개치는 일"이라며 "선거 개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