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년 개띠 75세 2033년 벌어질 충격적인 미래/#인생 #인생조언#오디오북

58년 개띠 75세 2033년 벌어질 충격적인 미래/#인생 #인생조언#오디오북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58년 개띠 75세, 2033년 벌어질 충격적 미래 ​안녕하십니까? 백년수첩채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앞으로 8년뒤 대한민국에서 벌어질 충격적인 현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국 2033년 초비상사태! 베이비붐세대 첫 75세 진입! 58년 개띠가 75세 될 때, 한국 최대 고비 닥친다고? 앞으로 8년뒤 대한민국에서 벌어질 충격적인 현실! 우리나라 인구와 경제가 쑥쑥 크던 시대에 태어난 58년 개띠 격동하는 한국 현대사를 온몸으로 해쳐온 이들은 1955년에서1963년 1차 베이비붐 세대를 대표한다 당시 출산율은 6명이 넘었다, 지금은 1명도 안되지만 ‘58년 개띠’는 베이비붐 세대를 상징하는 고유 명사처럼 쓰인다 “1차 베이비붐 세대라고 하면 58년 개띠가 유독 부각되는데, 이는 당시 출생자 수가 99만 명으로 전쟁 이후 가장 많이 태어난 데다 상급 학교에 진학할 때 고교 평준화 같은 대대적 변화가 있었고 사회 생활을 시작할 때 3저 호황이라는 역사상 최고의 호경기에서 일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한다 일본에선 75세를 전후로 전기 고령자와 후기 고령자로 나눈다 75세부터는 아픈 곳이 꽤 늘고 병원 진료를 받을 횟수도 증가한다 의료비에 간병비까지 더해지면 경제적 부담도 무시할 수 없다 한국 경제 성장을 주도했던 58년 개띠가 나이를 먹을 때마다 자산 시장과 소비 시장이 요동쳤고, 부의 지도가 바뀌었다 이들이 정년을 맞아 현장에서 떠나기 시작했을 땐, “회사 업무 말고는 아는 게 많지 않은 58년 개띠, 그들의 지갑을 열어야 돈을 번다”면서 실버 산업이 후끈 달아 올랐다 그런데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지금, 우리 사회는 58년 개띠를 또 한 번 주목하고 있다 “58년 개띠가 75세가 되는 2033년, 대한민국은 큰 혼란이 예상된다”면서 “노인 인구는 늘어나고, 오래 살고, 여기에 아픈 노인들까지 동시에 늘어나 사회보장 관련 비용이 3배속으로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가 부담해야 하는 전체 비용이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세금만 올려선 답이 없다는 것이다 58년 개띠들이 결혼할 무렵에 대대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분당, 일산, 평촌 등 1기 신도시다 당시 분당의 분양가가 평당 150만~160만원 선이었다 노후 전문가들은 왜 58년 개띠가 75세가 되는 2033년에 주목하는 것일까 75세가 되면 병을 앓을 확률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이다 마치 두더지 게임이라도 하듯, 이쪽 병을 치료해도 곧 다른 쪽에서 병이 생긴다 한국 2033년 초비상사태! 베이비붐세대 첫 75세 진입! 삼성생명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생애 총 의료비는 약 1억4560만원인데 이 중 55%를 65세 이후에 지출한다고 한다 아마 75세 이후로 통계를 뽑는다면 비중이 더 커질 것이다 일본에선 인생 최대의 경제 손실이 닥칠 수 있는 시기를 75세라고 말한다 의료비뿐만이 아니다 75세부터는 간병 비용도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일본에선 75세 이상 고령자는 3명 중 1명꼴로 간병 서비스를 받고 있다 치매, 뇌혈관, 골절, 심장병, 당뇨병, 암, 시각장애 등 이유도 다양하다 한국의 20~30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 2022년 한국의 인구 피라미드 현재는 40~50대가 두터운 항아리형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60세 이상이 점차 두터워지는 역삼각형 구조로 변한다 끝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노후 의료비나 간병비 지출은 더 무거운 짐이다 통상 유병기간은 10년이라고 하는데, 이 중 침대에 누워 있어서 제3자의 병수발이 필요해지는 기간은 3~4년이다 평균적인 중산층 가정의 경우 자택 간병을 5년 동안 한다면 기본만 해도 약 6000만원이 든다 월 100만원꼴이다 만약 서울에 있는 요양병원에 입소하게 된다면 비용은 더 늘어나서 5년간 1억8000만원이다 70대 치매 아내를 돌보고 있는 은퇴 생활자 박모씨는 “가족 간병을 해 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로 정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면서 “건강보험이 있긴 하지만 기타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자신도 삶의 질이 떨어져서 병이 생길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부모 간병으로 독신이 된다는 의미의 개호독신 책을 썼던 일본의 야마무라 모토키씨는 “갓난아이를 키우는 일은 사회에 이롭다는 암묵적인 공감대가 있으니 환영받지만, 노인 간병은 칭찬받거나 인정받는 경우는 없어서 더 버겁고 지친다”면서 “부모 간병은 언젠가 결말이 찾아오지만, 그 끝은 결국 죽음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결코 반갑지 않다”고 말했다 고령자 의료비와 간병비 부담은 장기간에 걸쳐 지속된다 75세 이상 인구가 급증하면 생각지도 못한 가계 지출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과 동시에 정부의 비용도 크게 늘어날 수 있다”면서 “정부의 미래 예측이 나이브할 가능성이 높은데, 단순히 부동산 세금만 올린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2033년은 1차 베이비붐 세대를 상징하는 ‘58년 개띠’가 75세가 되는 해다 우리 사회에서 65세는 큰 의미가 있다 고령자 관련 통계는 전부 65세가 기준이다 월 32만원인 기초연금을 비롯, 지하철 공짜 탑승, 독감 접종비 면제, 비과세 저축, 임플란트 할인 등 경로우대 자격이 생기는 것도 65세부터다 크고 작은 복지가 워낙 많아서, ‘65세 이상 어르신 혜택 50가지’라는 말까지 있다 58년 개띠가 75클럽에 2033년에 입성하면서 ‘1500만 노인 시대’도 가시권에 들어오게 된다 통계청 추정으론 우리나라는 2024년에 65세이상 노인 인구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전체 인구의 19 4%다 이후에도 노인 수는 계속 늘어 2070년엔 인구 전체의 46 4%가 65세 이상 노인이다 인구 구조는 한번 방향을 잡으면 단기간에 바꾸기 어렵다 노인대국의 반열에 들어서는 한국에선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 첫째, 사회복지 청구서가 사회를 삼킨다 ‘시민의 발’인 지하철은 지금도 만년 적자이지만, 1000만 공짜 지하철 노인 때문에 적자가 더 늘어날 것이다 지하철 일반 요금 인상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 수급자는 2014년 435만 명, 예산은 7조원정도 였지만 2024년 약 701만 명으로, 관련 예산은 25조원에 육박한다 작년 10조원, 올해 12조원이 지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은 2026년 적립금 고갈로 깡통이 되고, 2040년엔 23조원대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둘째, 일하는 노인이 늘어난다 생산·소비의 주축인 경제활동인구(15~64세)가 줄어드는 사회에서 노인 존재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 우리보다 빨리 늙은 일본에선 노인 취업자 숫자가 18년째 사상 최고치 행진 중이다 지난해 65세 이상 취업자는 909만명이었고, 65~69세 취업률은 50 3%나 됐다 전영수 한양대 교수는 “피부양 인구가 늘면 사회 전체 활력이 사라지고 나라 곳간도 부실해진다”며 “정년연장을 통한 고령층 경제활동 확대는 노령연금과 복지급여를 줄여서 고령화 충격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셋째, 간병 퇴직 쓰나미가 몰려온다 한국은 고령화 속도가 너무 빨라 노인돌봄인력 만성 부족에 시달릴 운명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이 노인돌봄인력을 2040년까지 140% 이상 충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간병인을 찾지 못해 가족이 직장을 그만두는 ‘간병퇴직’은 벌써 조짐이 보인다 거동이 불편한 노부모를 돌보기 위해 퇴사한 여성은 1년 전보다 29% 늘었다 더 큰 문제는 8년 후인 2033년에 닥친다 58년 개띠가 유병노후 나이인 75세가 되는 이때, 한국의 고령화 충격은 더블로 커진다 앓아누운 노인들이 늘어나 사회 복지 비용이 급증하는데, 2차 베이비부머 68~74년생, 635만명가 줄지어 노인 집단에 진입하기 때문이다 출산율 극적 반등이나 외부 인구 유입을 기대하는 건 헛된 기다림에 가깝다 우리 미래가 더 위태로워지기 전에 노인 연령 상향, 정년 연장, 연금 개혁 같은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