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 프라임뉴스 2019/06/24] '산악-해상' 동시 추진.. 울산시, 타당성 검토 -조윤호 기자-](https://poortechguy.com/image/4kwSfAuqhIw.webp)
[ubc 프라임뉴스 2019/06/24] '산악-해상' 동시 추진.. 울산시, 타당성 검토 -조윤호 기자-
'산악-해상' 동시 추진 울산시, 타당성 검토 -조윤호 기자- 환경영향평가에서 발목이 잡혔던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사업이 다시 추진됩니다 동시에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까지 2개 케이블카를 함께 추진하는 사업 제안서를 민간업자가 제안했습니다 울산시는 타당성을 검토해 3자 공모로 추진하겠다고 밝혀 가능성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조윤호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013년부터 추진했다 1년 전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에서 좌절된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상부 정류장이었던 간월재 휴게소가 낙동정맥 완충 구역에 있고 주변에 희귀식물이 자생해 개발할 수 없단 논리였습니다 (CG-IN) 지난 주말 대명건설이 울산시에 제출한 사업제안서 노선은 '등억정류장에서 간월정류장'까지 1 68킬로미터 구간입니다 상류 정류장의 위치를 410m가량 아래로 내린 게 기존 노선과 차이점입니다 (-OUT) (인터뷰) 전경술/문화관광체육국장 -"지난번 환경영향평가 때에 지적됐던 그런 사항을 보완했다는 그런 측면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낙동정맥의 완충 구역을 피하고 희귀식물에 대한 그런 영향 부분을 최소화하는 " 6년 전 사업은 공영개발로 추진됐지만 이번엔 대명리조트의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민관 공동개발로 추진됩니다 이와 동시에 대명건설은 대왕암공원과 고늘지구를 잇는 0 9킬로미터 집라인과 1 26킬로미터 해상케이블카 건설계획도 접수했습니다 (-OUT) 두 사업비는 천50억 원 규모로 한 도시에서 산악과 해상 케이블카를 동시에 추진하는 건 이례적입니다 (싱크)대명건설 관계자 -"대왕암 쪽은 여름 쪽이 조금 성수기가 될 것 같고, 영남알프스 쪽은 겨울 설산 쪽도 사계절 다 두개 다 1년에 한 (관광객) 69만 명 정도 " (브릿지) 울산시와 울주군은 특혜시비를 막기 위해 다른 사업 제안서도 검토하는 제3자 공모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가운데 환경단체 설득하는 게 최대 관건으로 보입니다 업체가 선정되면 공원구역이어서 환경영향평가를 거쳐야하는 영남알프스 케이블카는 내년 말, 간이 환경영향평가만 거쳐도 되는 해상케이블카는 내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입니다 유비씨 뉴스 조윤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