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동산집행 빨간딱지 실제 접수 방법과 후기 #shorts

500만원 못 받은 채권입니다 채권 액수가 그리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채무자가 변제약속을 지키지 않고 채권자를 우습게 보기에 방문하여 실제 거주여부 확인 후 유체동산경매 신청했습니다 이처럼 소액채권이라도 갚지 않는 채무자들이 많습니다 이런 채무자들에게는 자비없이 압박해야 변제 받을 수 있습니다 위 채권은 일부러 추석 때 신청한겁니다 온 집 안에 빨간 딱지 붙은 채로 명절 잘 쉬라고 채무자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소액채권임에도 비용이 많이 드는 강제집행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변제충당 순위에 있습니다 예시를 하나 들어드리겠습니다 ' 민법에서 규정한 변제충당의 순서는, 당사자들간의 약속이 없다 했을 때 첫 번째 집행비용, 두 번째 이자, 세 번째 원금 순서대로 충당됩니다 유체동산경매 신청 전에는 무조건 채무자의 '실 거주지'를 확실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또한 통장압류도 부동산 경매도 전부 똑같지만 '실익' 여부도 명확하게 조사해야 합니다 유체동산경매는 강제집행 중 꽤 비용이 비싼 것들 중 하나이기에, 집행비용조차 충당되지 않는 곳에 집행하는 것은 더 큰 손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압박만 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해당되지 않음) 마지막으로 강제집행 신청서와 유체동산경매 신청서, 위임장 올려드리고 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