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마 사람 소발의 고발 (욥기 11:1-20) -매일 5분 바이블텔링 설교 (Bible-Telling Sermon)
나아마 사람 소발의 고발 (욥기 11:1-20) 오늘 묵상 말씀은 “나아마 사람 소발의 고발” 란 제목으로 욥기 11:1-20 입니다 우선 1-2절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 1 나아마 사람 소발이 대답하여 이르되 2 말이 많으니 어찌 대답이 없으랴 말이 많은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함을 얻겠느냐” 욥의 하나님을 향한 변론의 기도를 듣고 있던 나아마 사람 소발이 드디어 참다 못하고 입을 엽니다 욥에게 말이 많다고 지적합니다 말이 많은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함을 얻겠느냐며 욥의 불의함을 지적하고 나섭니다 소발은 욥의 스스로 의롭다 주장하는 말을 들으며 욥의 하는 말이 교만으로 자랑하는 말이라 여겼습니다 그러니 그가 의분을 참지 못하고 일어나 소리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3-4절입니다 “3 네 자랑하는 말이 어떻게 사람으로 잠잠하게 하겠으며 네가 비웃으면 어찌 너를 부끄럽게 할 사람이 없겠느냐 4 네 말에 의하면 내 도는 정결하고 나는 주께서 보시기에 깨끗하다 하는구나” 그러면서 소발은 자신의 생각을 욥에게 말하기 시작합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 욥의 죄를 잊게 하여 주셨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소발은 어쩌면 정중하게 말하는듯 보입니다 그러나 그의 말은 절대로 정중하지 않습니다 그는 욥을 정죄하고 있는 것입니다 5절입니다 “5 하나님은 말씀을 내시며 너를 향하여 입을 여시고 6 지혜의 오묘함으로 네게 보이시기를 원하노니 이는 그의 지식이 광대하심이라 하나님께서 너로 하여금 너의 죄를 잊게 하여 주셨음을 알라 ” 소발은 욥 같은 고통 중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없는 사람일 것이라고 단정지어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욥이 스스로 의롭다 말하는 것은 욥이 자신의 죄를 잊었기 때문인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잊도록 하신 것이라 단정지어 말합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 욥의 악행을 다 보고 계시나 상관하지 않으시는 듯 보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소발은 하나님은 전지 전능하시고 광대하시므로 인생은 감히 그를 알 수 없으며 그의 오묘함을 능히 측량할 수 없다 말합니다 그가 하늘 보다 높으시고 스올 땅 속 끝보다 깊으시니 땅보다 길고 바다보다 넓으시므로 어찌 알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자신을 드러내시기를 좋아하시는 분이십니다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시며 자신이 누구인가를 온 열방이 알기를 원하십니다 소발은 욥이 그러니 하나님을 어떻게 아느냐는 것입니다 그가 사람을 잡아 가두고 재판하시면 누가 막을 자 없다 말합니다 하나님은 허망한 사람을 아시므로 악한 일을 상관하지 아니하시는듯하나 다 보고 계시다 말합니다 그러니 욥의 죄를 보시고 벌하셨다 말하는 것입니다 세째로, 하나님께서 욥의 허망함을 아시고 계시나 회개하면 환난을 잊게 하여 주실 것이라 말합니다 소발은 욥의 친구이지만 욥을 잘 알지 못하는듯합니다 욥이 허망한 사람이 아닌것도 그가 주를 향하여 자신의 손뿐만 아니라 자신의 장막뿐 아니라 자녀들의 장막에 까지 정결하기를 힘쓰던 그였는데 소발은 전혀 모르는 사람 이야기 하듯하고 있습니다 욥에게 하나님을 향하여 손을 들어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실 것이라 말합니다 그러면 욥이 당하고 있느 환난도 물러 갈 것이라 물이 흘러감 같을 것이라 말하는데 어떻게 온 재산을 다 잃은 욥이 열자식을 한꺼번에 잃은 슬픔이 그렇게 잊혀 질것이라 말하는지? 사실 소발이 하나님께서 용서를 구하는 자들을 용서해 주시고 회복 시켜 주시고 소생케 하신다는 말은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소발은 악한 자들이 죽는 것을 소망하는 것이 그들의 결국이며 피할 곳이 없으리라는 말로 자신의 주장을 마무리하여 욥을 처참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욥을 악한 자로 낙인 찍고 받아야할 심판을 응당히 받는 것이라 결론적인 말로 욥을 처참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의 말은 옳고 그름을 나누기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소통은 자기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화살처럼 쏘아 대기 위하여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 여러분 오늘 하루는 여러분들의 입술을 통하여 나가는 말들이 듣는 이들을 격려로 위로로 사랑으로 세워줄 수 있게 되기를 축복해드립니다 주님과 함께 행화형! 매주 GPS TV가 월요일 부터 토요일에 보내드리는 Daily Morning Manna (매일 5분 바이블텔링 설교) 방송입니다 체널 이름은 "주님과 함께 행화형!" 입니다 주님과 함께 행복한 교회 화목한 가정 형통한 기업을 세우자는 모토입니다 백봉기 목사는 (Bryan Baik)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영어권 가족 목회를 하는 1 5세 한인 목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