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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폭염에 폭우까지…오늘 밤까지 거센 소나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폭염에 폭우까지…오늘 밤까지 거센 소나기 [앵커] 폭염의 기세가 좀처럼 꺾일 줄 모르고 있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중부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길을 다니는 사람들의 손에는 작은 우산이 들려 있습니다. 지금은 잔뜩 흐리기만 하더라도 언제든지 비가 갑자기 쏟아질 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나오실 때 우산 꼭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좁고 강한 비구름떼가 발달해 있습니다. 폭염에 대기불안정이 심해지면서 곳곳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일부는 시간당 30에서 많게는 50mm 안팎의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위험이 높습니다. 안전사고 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잔뜩 흐린 하늘에 곳곳으로 비도 내리지만 폭염을 식히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 34도, 광주와 대구 36도로 장기간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오늘로서 19일째, 여수는 22일째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펄펄 끓는 낮 더위도 문제지만 밤잠 설치게 하는 열대야도 체력적으로 많이 지치게 하죠. 앞으로도 최소 열흘 이상은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는 만큼 건강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