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더 더워 '서울 28도'…일부 대기 정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s://poortechguy.com/image/Hnsdmc3HI4w.webp)
[날씨] 주말 더 더워 '서울 28도'…일부 대기 정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주말 더 더워 '서울 28도'…일부 대기 정체 [앵커] 낮에는 서울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또 대기 정체로 공기가 탁한 곳이 있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절기 입하가 지나고 나니까 정말 날씨도 여름으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햇살이 꽤 눈부시게 쏟아지면서 눈을 뜨기가 어려울 정도인데요. 그늘에 숨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오늘 낮에는 일부 해안을 제외한 전국에서 25도를 웃돌겠고요. 일부 내륙에서는 30도 이상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 서울 28도, 광주가 29도, 홍천 30도, 의성과 영천지역은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만 놓고 보면 낮 동안은 한여름인데요. 해가 저물면 지면 열기가 빠르게 식으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일교차가 20도 이상 벌어진 곳도 있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꼭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영서 지역으로 한때 소나기만 지날 뿐 맑고 건조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야외활동하실 때 불씨관리 더 철저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중부 내륙과 영남지역에서 대기 정체로 인해 '나쁨'을 보이겠고요. 오존농도는 오후 들어서 많은 지역에서 높아지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시원한 비 소식은 없고요. 오늘처럼 내륙으로 한때 소나기 정도만 내리겠습니다. 또 동풍이 불면서 동해안 지역은 선선해지겠는데요. 서쪽 지역의 더위는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올 들어서 가장 높은 기온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