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 KBS뉴스(News)
월요일마다 만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지난 2009년 첫 방송된 뒤, 벌써 햇수로 9년째 매주 토요일 밤 우리에게 멋진 음악을 들려주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지난주, 특별한 날을 맞아 최고의 가수들이 총출동했다는데요 이 밖에 또 어떤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을지,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상파 대표 음악 방송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400회를 맞았습니다 이날 윤종신 씨를 비롯해, 이적, 아이유, 다이나믹 듀오 등 최고의 가수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였는데요 뿐만 아니라, 특별한 시상식도 개최됐습니다! [윤종신 : "처음에 시작할 때 4회를 못 넘길 줄 알았거든요 400회라니 "] [유희열 : "본론으로 바로 들어갈게요 "] [윤종신 : "네 "] [유희열 : "땡큐 어워드 "] [윤종신 : "궁금하다 무슨 상인지 "] [유희열 : "축하드립니다 역주행 좋니 좋아 상! 축하드립니다 "] [윤종신 : "멋지네요 진짜 권위 있는 상도 받아봤는데 이게 제일 기분 좋은 상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진짜 이 스케치북 역할이 컸거든요 "] 프로그램 탄생부터 옆에서 지켜본 윤종신 씨, 감회가 남다를 것 같네요~ 한편, 아이유 씨는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활약한 오연준 군과 환상적인 듀엣곡을 선보였는데요 노래를 마친 아이유 씨, 남다른 포부를 전했습니다 [유희열 : "아이유에게 스케치북이란?"] [아이유 : "제가 한 10년쯤 뒤에 ‘아이유의 팔레트’로 하려고요 "] [유희열 : "피디님 요거 편집 좀 해주세요 이건 너무 위험해 "] 아이유 씨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매주 토요일 밤, 멋진 라이브 무대를 선물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기를 바라겠습니다 지난주 첫 방송된 ‘거기가 어딘데??’ 예능 프로그램 첫 고정출연인 지진희 씨를 비롯해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 씨 등 각기 다른 네 남자의 탐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인데요 [차태현 : "어떡하다가 지금 여기 앉아계신 거예요?"] [지진희 : "어떡하다가 나도 이상하게 엮였어! 엮였어요 "] [조세호 : "저도 약간 이상하게 엮인 거 같아요 정신을 차려보니 여기 와있네요 "] 첫 번째 목적지인 아라비아 사막 횡단 준비에 한창인 네 사람, 누가 리더를 맡을지 토론을 하는데요 [차태현 : "리더요? 리더는 진희 형이 하면 되지 "] [배정남 : "당연히 형님이 "] [지진희 : "갑자기 부담감이 나는 결정은 빨라 그리고 그 번복도 빨라 "] 만장일치로 대장에 뽑힌 지진희 씨, 뒤이어 배정남 씨를 식량 담당으로 임명합니다 [배정남 : "음식들이 많죠 진짜 산다고 고생 많이 했습니다 이거 진짜로 "] 과연 배정남 씨가 준비한 재료들이 사막을 횡단하는 동안 어떤 요리로 재탄생될까요? 네 남자의 좌충우돌 탐험기 ‘거기가 어딘데??’ 이번 주 금요일에도 놓치지 마세요~ [김영호/함기택 역 : "여러분 제가 돌아왔습니다 "] 과거 불미스런 일로 법무법인 강&함을 떠났던 함기택 대표가 다시 복직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그의 복귀에 직원들은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는데요 [장동건/최강석 역 : "이렇게 빨리 복귀했다는 건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다는 거고 그건 우리 회사 돌아가는 상황은 물론이고 우리 약점까지 전부 파악하고 있다는 걸 의미해 "] [진희경/강하연 역 : "약점?"] [장동건/최강석 역 : "뭐가 됐든 작은 빈틈만 보이면 물어뜯을 거란 말이야 "] 돌아오자마자 최강석이 맡은 사건을 방해하는 함 대표! 또한, 고연우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데요 [장동건/최강석 역 : "새파란 직원까지 속여가면서 일을 망가뜨려야 했습니까?"] [김영호/함기택 역 : "글쎄, 내가 속인 게 아니라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들은 거겠지 "] 결국, 함 대표의 계략으로 갈등을 빚기 시작한 두 사람! [장동건/최강석 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