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 영하권 꽃샘추위…서울 낮 9도 / 연합뉴스TV(YonhapnewsTV)

[날씨] 내일 아침 영하권 꽃샘추위…서울 낮 9도 계절은 봄으로 접어들었는데 다시 겨울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밤사이 기온은 더 가파르게 내려가서요. 내일 아침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출근길 서울이 영하 3도, 파주 영하 7도, 광주도 영하 2도까지나 떨어지면서 예년 수준을 3도 가량은 밑돌겠고 또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감기 걸리기 쉬운 때인 만큼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겠는데요. 하지만 이번 추위 역시 빠르게 물러납니다. 낮 부터는 다시 기온이 크게 올라가겠습니다. 서울이 9도, 대전이 12도, 광주와 창원, 대구 13도 등 포근해지겠습니다. 하늘도 전국에서 맑겠습니다만 경기북부나 영서 등 중서부지역은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에서는 너울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3월 첫 주말이자 절기 경칩 무렵에도 포근한 날씨는 이어집니다. 큰 일교차만 유의하신다면 활동하기는 무난하겠는데요. 이것도 잠시 다음주 초반 또 한차례 꽃샘추위가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http://www.yonhapnewstv.co.kr/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https://goo.gl/VuCJMi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