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점퍼 세탁법 집에서 손빨래, 세탁기로 흰색 패딩 셀프 세탁방법

겨울 점퍼 세탁법 집에서 손빨래, 세탁기로 흰색 패딩 셀프 세탁방법

추운 날씨에 매일 외출할 때마다 따뜻하고 편안하게 입고 다는 겨울점퍼인데 며칠전 아들 패딩이 엄청 더러워져서 새로운 파카로 갈아입히고 집에서 손빨래 후 세탁기로 돌려서 깨끗하게 빨래해봤습니다. 겨울점퍼 세탁법 대해 이 과정을 자세히 담았습니다. 먼저 의류라벨의 세탁표시를 확인 후 약 30℃ 중성세제로 손빨래하기로 하고 겨울점퍼 지퍼를 잠그고 했어요. 그리고 약제통에 따뜻한 물, 중성세제 1, 주방세제 3, 식초 : 1 비율로 섞어 안 쓰는 칫솔에 묻혀 겨울점퍼 오염 부위에 살살 문질러 닦아줬어요. 또한 주방세제만 사용해도 가능하지만 흰색 패딩 부분의 오염도가 높아서 이 방법을 선택해 깨끗하게 만들었어요. 특히 물에 담그고 문지르면서 때를 불려주면 더욱 좋겠지만 힘을 적게 들면서 손빨래해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겨울 점퍼를 세탁하기 위해 찌든 때가 더욱 두드러지는 오염 부위를 체크해 보고 목 주변,소매, 주머니 부위에 내부 충전재가 뭉치지 않도록 하기위해 손으로 비비지 않았어요. 또한 약제를 골고루 발라 까만 얼룩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부드럽게 칫솔로 얼룩에 묻혀 살살 문지르며 닦았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열심히 문지르다 보면 점퍼의 찌든때가 제거된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특히 세탁기 돌릴 때 겨울패딩이 손상되지 않도록 세탁망에 넣고 울샴푸 넣어 울코스로 돌려주고 빨래망 빼서 탈수는 한번더 해줬어요. 참고로 건조기 사용보다는 옷걸이에 걸어 그늘진 곳에 자연건조하며 패딩의 충전재를 손바닥을 펴서 가볍게 두드려줬더니 원래상태로 돌아왔어요. 집에서 셀프로 겨울점퍼를 더러워진 흰색 패딩 부분에 칫솔로 문질러 닦을 동안은 정말이지 상당히 힘들었지만, 세탁기 돌려서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정말이지 뿌듯했어요. 겨울 파카 세탁을 위해 위 방법을 참고하여 시도해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