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MBN 종합뉴스]

▶ 한일 외무 회담 "정상회담 가능토록 조율"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나고야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다음 달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도록 서로 조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지소미아 종료의 '조건부 연기'를 결정한 배경에 대해 일본이 수출규제 조치 재검토 의향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철도파업 첫 주말 수험생 발동동·조기상경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뒤 처음 맞는 주말인 오늘, 전국적으로 시작된 주요 대학의 논술·면접고사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일부 수험생들은 불안감에 조기 상경하기도 했습니다. ▶ 나경원 "구국의 단식" 민주 "명분 없어" 방미 길에 올랐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귀국하자마자, 단식 중인 황교안 대표를 찾았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구국의 단식"이라며 우려를 표했고, 여당은 "명분 없는 단식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11명 실종 '대성호' 감식 시작·수색 난항 선박 화재로 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된 대성호의 선미가 인양돼 오늘 오후 제주 화순항에 도착했습니다. 관계 당국은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감식에 들어갔지만, 사고 해역 수색은 날씨가 나빠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화성 연쇄살인 희생자 11명 함께 넋 기려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희생자 11명의 넋을 기리는 합동위령제가 오늘 경기도 화성 용주사에서 열렸습니다. 희생자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은 당시 범인을 잡지 못한 데 대해 유족들에게 사과했습니다. ▶ 홍콩 지방선거 D-1 트럼프 인권법 거부하나 홍콩의 민주화 시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내일(24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화 시위대측과 친중파 사이에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상하원에서 통과된 홍콩인권법 서명에 대해 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   #MB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