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제보로 본 태풍 ‘미탁’…“날아간 지붕이 전신주에” / KBS뉴스(News)

시청자 제보로 본 태풍 ‘미탁’…“날아간 지붕이 전신주에” / KBS뉴스(News)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빠져나갔지만, 아직도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의 제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사회부 박민경 기자와 함께 시청자들이 보내주신 제보 화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박 기자, 날이 밝으면서 밤 사이 발생한 태풍 피해에 대한 제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죠? [리포트] 네, 태풍 미탁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한반도를 지나갔지만, 남부지방을 통과하면서 기록적인 폭우를 퍼부은 탓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태풍이 내륙을 관통하면서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 안에 있었기 때문인데요 시청자분들께서 보내주신 제보영상 보시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 강원도 강릉시 입암동(시청자 최민석, 김성래 씨 제공) 2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시청자 김용완 씨 제공) 3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익명 시청자 제공) 4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시청자 김나영 씨 제공) 5 경북 울진군 온정면(시청자 김혜영 씨 제공) 6 경북 울진군 평해읍(시청자 김정일 씨 제공) 7 부산시 사하구 구평동(시청자 문형래, 이주용, 김봉수 씨 제공) 이렇게 시민 분들의 제보 영상과 피해 상황 소개하는 건 시민들 안전을 위해서입니다 시민들이 제공해주신 영상 보시고, 또다른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보를 보내주기 위해 촬영하실 때에도 안전이 확보된 곳에서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제보영상은 앞으로도 카카오톡이나 전화, 이메일 등으로 보내주시면 소중히 활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