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조림 절대 안 비리게 만드는 방법

고등어조림 절대 안 비리게 만드는 방법

#엄마밥상 #이집이맛집 #고등어 #고등어조림 #고등어무조림 #한식 * 쇼핑 참고 * 고등어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고등어조림 : 양념의 비율과 향신료의 종류에 따라서 맛이 천차만별로 바뀌는데 후추를 많이 넣을수록 얼얼한 맛을, 고춧가루를 넣을수록 매콤한 고등어 조림이 탄생한다 된장과 고추장을 넣으면 생선 비린내를 잡아준다 간고등어를 써서 만들어도 된다 간고등어로 만들 때엔 간이 되어 있으니 납작하게 썬 무를 냄비에 깔고 고등어를 펴서 얹은 다음 고춧가루, 다진 파, 다진 마늘을 섞은 양념장을 얹어 중불로 끊이기만 하면 되니 더 간단하다 국물을 넉넉히 넣어 찌개처럼 끓여 먹어도 별미인데, 청양고추를 두어개 넣으면 칼칼한 맛이 나서 밥반찬은 물론 막걸리 안주로도 좋다 김치(묵은지)를 넣어 끓여도 별미 무 대신 큰 감자를 두껍게 썰어서 넣어도 좋다 대신 잘못하면 감자의 전분 때문에 맛이 텁텁해질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밑간을 묵은지로 하기도 한다 사실 고등어 김치찌개와 묵은지 고등어조림은 그 차이가 크지 않고 국물의 양만 다르다고 봐도 무방하기도 하다 고등어 조림은 고등어 통조림으로 해 먹기 제일 좋은 요리이기도 하다 현재 고등어 통조림은 꽁치 통조림에 비해 무게당 가격이 거의 절반이므로 사실 술안주나 자취생 반찬으로는 꽁치보다 더 적절하다고 볼 수도 있다 생고등어에 비해 저렴한 재료를 썼으니 요리법도 저렴하게 하자면, 꽁치 통조림과 마찬가지로 국물까지 냄비에 부은 후 김치로 덮고, 비린내에 민감하다면 다진마늘 등을 약간 넣고 졸이면 끝으로, 보다시피 이 이상 간단하기가 쉽지 않다 고등어를 통조림으로 먹는 일이 별로 없어서 모르는 사람도 있는 듯 하지만 꽁치 통조림과 마찬가지로 고온고압 처리로 뼈가 물러지기 때문에 고등어 통조림도 꽁치 통조림처럼 뼈를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