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황재균, 별거 끝에 이혼 합의…드라마 같은 이혼 스토리!

지연·황재균, 별거 끝에 이혼 합의…드라마 같은 이혼 스토리!

지연·황재균, 별거 끝에 이혼 합의…드라마 같은 이혼 스토리!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본명 박지연)과 KT 위즈의 황재균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의 이혼 대리인으로는 이혼 전문 변호사이자 드라마 ‘굿파트너’ 작가로도 알려진 최유나 변호사가 선임되었습니다 최 변호사는 지난 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양측이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며, 이미 이혼 조정 신청서를 서울가정법원에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연은 최유나 변호사를 통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저희는 합의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며, 빠르게 입장을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황재균 역시 같은 날 공식 입장에서 "지연 씨와 저는 성격 차이로 인해 깊은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며,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은 끝났지만 서로의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의 이혼설은 라디오 야구 중계에서 한 해설위원의 발언으로 불거졌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으나, 결국 이혼 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