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1장](https://poortechguy.com/image/QptLuoZeK50.webp)
창세기 41장
요셉은 꿈 때문에 고난 받으며 또 성공한 사람이다 바로의 꿈이 갖는 의도는 술맡은 관원장으로 하여금 자신의 꿈을 해몽했던 요셉을 생각나게 하기 위함이고, 바로의 꿈의 해몽을 요셉에게 맡겨 요셉을 승귀케 하기 위함이었다 성령의 특별하신 역사가 요셉과 함께 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로써 만방에 오직 여호와가 유일하신 하나님이심을 드러내고 있다 바로왕의 꿈은 요셉을 승귀시키며, 구속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경륜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으로 불러 들이기 위함이었다 종으로 팔려온 지 13년만에 요셉은 자신의 꿈대로 존귀한 인물이 되었다 그 13년은 아비 품에서 귀여움만 받고 자랐던 요셉이 연단받는 기간이었다 그는 죽음의 고비도 넘기고, 귀부인의 성적 유혹도 이겼으며, 노예살이와 감옥에 수감되는 고통도 겪었다 그 연단의 과정을 거쳐서 마침내 구속사의 주역으로 부상한 것이다 요셉은 자신을 통해 해몽하신 그 꿈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실 것 임을 확신했다 때문에 그는 현재의 풍족함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에 대비해서 충분한 식량을 비축하였다 그 결과, 예정대로 흉년이 임박해 왔을 때에도 애굽의 창고는 차고 넘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