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남 올여름 첫 폭염특보...경산 32℃·대구 31℃ / YTN](https://poortechguy.com/image/R-LCZzmuTZU.webp)
[날씨] 영남 올여름 첫 폭염특보...경산 32℃·대구 31℃ / YTN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조금 전 대구와 경북 청도, 김천, 경산 등 6개 시군, 그리고 경남 창녕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발효 시각은 내일 오전 11시입니다 폭염주의보는 체감온도 기준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때 내려집니다 오늘 경산의 낮 기온이 32도, 대구 31도까지 치솟겠고, 이 지역은 내일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서울도 오늘 28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에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 동안 맑은 하늘에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으로, 이 정도면 단시간에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거나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를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2~6가량 껑충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28도, 대전 30도, 경산 32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대구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는 등 경북은 붙볕더위가 절정에 달하겠고요, 주말에는 서울도 30도 안팎의 한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한낮에는 자외선과 더불어 오존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존은 마스크로도 막을 수 없어 어린이, 노약자에게 더욱 해로우니까요, 오후 2~5시 사이에는 불필요한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