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이를 향한 부모들의 불행한 외침 | 황창연 신부님](https://poortechguy.com/image/RX6XBoFDtWc.webp)
5살 아이를 향한 부모들의 불행한 외침 | 황창연 신부님
황창연 신부님: 유혹과 행복 1부 자녀들이 다섯 살 때 여러분들이 뭐라고 얘기를 하냐면 우리 아들 첫 대통령 될 거라고 우리 아들 의사 될 거라고 변호사 될 거라고 판, 검사 될 거라고 그게 여러분들 행복한 외침이라고 생각하세요? 그게 여러분들을 불행하게 만드는 거예요 그냥 내 아이가 생긴 대로 너 네가 하고 싶은 거 나중에 해라 이런 사람은요 실망하지 않아요 그냥 초등학교 딱 들어갔는데 40명 중에 20등 딱 해 갖고 오고 100점 주면 50점 받아오면 이때부터 실망하기 시작하는 거야 근데 문제는 얘는 이걸 괴로워하지 않아요 대개 공부 못하는 애들이요 성격이 느긋한 애들이 공부를 못해요 그냥 자기는 괴롭지도 않고 놀이터에서 놀면 엄마는 그런 애를 보면 눈에서 광선이 나가는 거 분노의 광선이 나가는 거야 아무리 때려도 말을 안 들어 그냥 계속 40명 중 20등 해갖고 오는 거야 그러면 엄마는 슬프지만 괴롭지만 힘든 결정을 다시 한번 해요 우유를 아인슈타인 우유에서 서울우유로 바꿔 서울우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