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35범 60대, 전자발찌 훼손 후 잠적.. 경찰 수색 중 -R (211026화/뉴스데스크)](https://poortechguy.com/image/Sz53UeqyTvk.webp)
전과 35범 60대, 전자발찌 훼손 후 잠적.. 경찰 수색 중 -R (211026화/뉴스데스크)
◀ANC▶ 성범죄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도주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26) 새벽 순천에서도 경북에서 차를 몰고 온 전과 35범의 6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순천의 한 공터에 승용차가 세워져 있습니다 차량에는 먹지 않은 음식과 술병 등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전자발찌를 찬 62살 A씨가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긴 채 이 승용차를 몰고 경북 고령에서 순천으로 향한 건 어젯밤(25) 10시쯤 A씨는 오늘(26) 새벽 2시 50분쯤 이곳에 자신의 승용차와 훼손된 전자발찌를 남기고 자취를 감췄습니다 S/U) 경찰은 A씨가 새벽 시간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이 계단을 따라 야산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자발찌가 훼손된 사실을 파악한 법무부는 경찰에 공조를 요청했고, 경찰은 헬기와 드론, 기동대 인력 80여 명을 동원해 일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SYN▶ *경찰 관계자* "중간 중간에 (산에서) 내려왔다 하더라도 CCTV가 없으니까 내려왔는지 안 내려왔는지 몰라요 우리는 산을 수색해보고 " A씨는 성범죄를 포함해 전과 35범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야산 인근 CCTV를 최대한 확보해 A씨가 산에 들어간 이후의 행방을 추적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서영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