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풍 든 거북알로카시아 과감히 잘라주다!
단풍 든 거북 알로카시아 잘라내다 여름 창가를 시원한 잎으로 그림을 만들어 준 거북 알로카시아! 작년부터 봄까지 자랐던 이파리가 죽으면서 새순이 나와 오늘까지 넙적한 이파리로 여름 창가를 시원하게 해 주었다 오늘 창문을 닫으려고 창가를 보는 데 어느 새 거북 알카시아가 노랗게 단풍이 들었다 또 다른 새순들을 위해서 가위로 큰 줄기를 과감히 잘라 주었다 도중 도중에 새 순 서너개가 나와 지금 잘 자라고 있다 자른 줄기에서도 새 이파리가 나올 것 같다 넙적한 큰 이파리가 없어지니 창가가 잠시 텅빈듯 하다 이제 다시 새 '거북잎'으로 채워질지, 다른 이파리로 채워질지는 모르겠다 시간은 이렇게 거북알로카시아 이파리를 떨구며 가고 있다 2023년 10월 12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