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편 복 있는 사람은

시편1편 복 있는 사람은

시편 1편 - 복 있는 사람은 (찬송가 76장 창조의 주 아버지께) 오늘은 시편 1편입니다 앞으로 5개월 동안 150편의 시편을 순서대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편은 시(詩)입니다 시편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살아 본 사람들 곧 모세로부터 에스라까지 1,000년 동안 만든 노래로 하나님을 만난 그 감격과 감사를 시로 적고 곡조를 붙인 찬양 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깊이 만나고 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살기 위하여 애쓰고 아파하고 눈물을 흘려본 사람이라면 시편을 더 많이 깊게 이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의 특성상 은유와 비유로 그 참 뜻을 알지 못하면 잘못된 방향으로 읽을 수도 있습니다 시는 한 단어와 문장 마다 역사와 상황과 의미와 삶과 하나님의 뜻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24: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구약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의 말씀은 예수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기에 시편의 주제는 예수그리스도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될 것입니다 시편 150편은 5권의 시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 1권은 1편에서 41편까지이며 이는 모세오경의 창세기와 대구를 이루고 있습니다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와 ‘죄인들의 길’과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 자입니다 그리고 복 있는 자는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입니다 ‘복’은 원하지만 아무리 보아도 복을 받을 수 있는 조건에 합당한 사람은 이 땅에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로마서 3: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악인과 죄인과 오만한 자는 거의 동의어로 죄인은 악하고 오만합니다 악인의 ‘꾀’는 생각이고 죄인의 ‘길’은 행위이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는 연합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죄의 속성으로 악한 생각은 악한 행위로 나타나며 그 행위는 단체를 결성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가 아니라 늘 이 땅의 먹을 것을 구하고 행복하고 즐거움을 구하는 악인이 하는 생각을 하며, 우리가 행하는 것이 형제를 미워하는 살인이고 음란과 음행이며, 우리가 거하는 곳이 죄가 가득한 세상입니다 우리가 바로 악한 생각을 하며 죄를 행하며 죄인과 교제하며 살아가는 자인 것입니다 그리고 복 있는 자는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합니다 모세의 율법은 613계명으로 하라는 248계명과 하지 말라는 365계명입니다 모세도 자기가 반포한 그 율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고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느보산에서 최후를 맞이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며 온전히 지킬 수 있는 자는 이 땅에 하나도 없습니다 로마서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우리는 복을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늘 복을 구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결코 우리는 복을 받을 조건을 하나도 갖추지 못한 자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될 것입니다 참으로 복 있는 유일하신 분은 바로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그리스도 이십니다 우리는 내가 죄인임을 깨닫고 내 죄를 속량하신 예수그리스도 십자가를 의지하며 자기 십자가를 지고 참 복 되시는 주님을 따라 가는 자들인 것 입니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심은’은 히 ‘샤틀’로 ‘심겨진’의 의미로 그는 참 복되시며 이미 태초부터 심겨진 참 포도나무 되시는 주님이십니다 요한복음 15:1, 5-7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태초에 심겨진 나무는 예수그리스도이시고 열매를 맺는 자는 참 복되신 주님께 붙어 있는 가지입니다 ‘시내’는 자라게 하며 열매 맺게 하시는 성령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그는 예수그리스도이시며 복은 세상의 복이 아니라 십자가 고난을 온전히 이루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복음이며 모든 일은 곧 하나님의 뜻이며 형통은 세상의 형통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와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며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형통입니다 그리고 이 형통은 미래완료형으로 그 가지가 나무에 붙은 자는 이미 형통을 이룬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 십자가를 믿는 자는 이미 복 된 자이며 이미 구원에 이른 것입니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악인’은 곧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이 없는 것이 죄이며 그가 바로 악인입니다 참 포도나무이신 주님을 떠나서는 성령님의 영을 받지 못하고 결코 풍성히 열매 맺는 형통을 얻지 못합니다 ‘심판’은 하나님 하시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 없는 것 즉 복 되신 주님께 붙어있지 않는 것이 이미 심판이 되어 진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고 성령님으로 공급받지 못하는 자는 마지막 그 날 주님 오시는 날 무너지고 불타고 소멸 될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미래완료형으로 하나님 없는 것은 벌써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단수로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그리스도 십자가를 믿는 자가 의롭다 칭함을 받고 이것이 우리에게 참 복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악한 죄인임을 깨닫고 십자가 그 크신 은혜를 알고 주님을 따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복음과 함께 고난을 당하며 나아가는 것이 참 복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와 뜻을 온전히 이루는 형통함이며 마지막 그 날에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의인이라 칭 하시며, 하나님의 나라 모임에 들게 하실 것이며,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주실 것입니다 자기 십자가 지고 참 복 되시는 주님을 따르는 복 된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스탄불중앙교회(Beylikdüzü Kilisesi) #선교 #시편1편 #매일예배 #시편 #경산중앙교회 #sh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