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바람에 퇴근길 영하권 추위…수능일 아침 서울 '영하 3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s://poortechguy.com/image/evw9Q2sFA4k.webp)
[날씨] 찬바람에 퇴근길 영하권 추위…수능일 아침 서울 '영하 3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찬바람에 퇴근길 영하권 추위…수능일 아침 서울 '영하 3도' 따뜻하게 입으셨죠. 밖은 온통 한기로 가득합니다. 낮에도 추위가 풀리기를 기대하긴 조금 어렵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이 7도까지 오르는 데 그칠 거고요. 바람 때문에 실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특히 퇴근길은 더 추워집니다. 서울의 경우 수은주가 0도 가까이 내려가는 데다가 바람 때문에 실제 체감 온도는 영하권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밤 사이에 기온이 곤두박질하면서 내일 아침에는 영하 3도 선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얇은 옷 여러 겹 입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시는게좋겠습니다. 지금 하늘은 대체로 맑은 편인데요. 서해상에서 구름대가 만들어지면서 현재 충남과 전북 곳곳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차가운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기 때문에 하늘은 맑고 공기도 깨끗하지만 종일 강한 바람이 불어대면서 춥겠습니다. 동해안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한데요. 동쪽지방의 건조함이 날로 심해지고 있으니까 화재 사고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시각 기온은 서울 2.8도, 전주, 대구가 8도 선으로 어제 이시각보다 낮은 기온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7도, 전주가 11도, 광주 13도, 창원과 부산 14도로 어제보다 그리고 예년보다 3~5도 정도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3~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수능일에는 내일 하늘은 맑겠지만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다가오는 주말에는 한층 더 강한 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