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무더위 속 소나기...제주도 장맛비 / YTN

[앵커] 오늘도 내륙은 무더운 날씨에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제주도엔 장맛비가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해 날씨 전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은실 캐스터! 오늘도 소나기 예보가 나와 있다고요? [기자] 밤사이 충청과 경기 동부, 강원 남부를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특히 충청에는 호우특보까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대부분 소나기는 그치고 흐린 가운데 안개가 드리워진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갑작스럽게 소나기 쏟아지는 곳이 있으니까요. 혹시 모를 소나기에 대비해서 우산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울 등 중부를 중심으로는 열대야를 보였습니다. 낮 동안에도 서울 30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내륙에는 한때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 30도, 광주 29도, 부산 27도로 덥겠고, 여기에 습도까지 높아서 불쾌지수가 높겠습니다. 장마전선이 내륙으로 북상하면서 내일과 모레 사이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주말까지 막바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후 다음 주에는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다만 중부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호우가 자주 쏟아지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박은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50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