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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구토증상의 원인과 대처방법-한마음동물의료센터
강아지 구토증상 원인과 대처방법 강아지는 다양한 원인으로 구토를 하게 되며 구토의 횟수나 시점 등이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됩니다 반복적으로 구토를 하는 경우나 혈변을 동반한 구토는 심각한 질병의 징후일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아서 치료해야 합니다 원인없는 구토라도 자주 혹은 심하게 할경우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토는 어떤 형태든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라고 판단해야 합니다 일시적인 구토의 경우 다른 증상이 없고 기력이나 식이에 문제가 없다면 조금 지켜볼 수도 있으나 연속적인 구토, 이틀 이상 1일 1회 이상 구토를 한다면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구토는 바이러스에 의한 원인과 위염, 췌장염, 위장염, 간염 등의 원인 뿐만 아니라 급성간염, 급성 신부전, 요독증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평상시 건강한 개체였다면 이물 섭취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물섭취가 의심될 경우 지체하지 않고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방사선(X-ray)과 초음파를 통해 이물 존재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먹었는지 확신이 없더라도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서 구토를 한다면 이물 섭취를 가정하고 대처해야 합니다 긴 실이나 헝겁 등 방사선(X-ray)에 나오지 않는 이물을 섭취한 경우도 있으니 검사상 이물이 보이지 않더라도 구토가 지속될 경우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물은 내시경이나 외과 수술로 제거합니다 어린 강아지의 경우 파보바이러스, 렙토스피라 감염으로 인한 구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접종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성견이라도 감염증에 의한 구토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설사나 혈변을 동반하거나 토한 내용물이 노랗고 토한 내용물에 피가 섞여 있다면 감염증 뿐만 아니라 위염과 위장염, 장폐색, 요독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키트검사 및 혈액검사, PCR 검사를 통하여 감염증 및 염증 여부를 확인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위장관계통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식이 중단 후 수액처치가 필요하므로 입원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중성화 되지 않은 여아가 구토 증상과 음부에서 고름이 나오는 증상 혹은 식이를 하지 않고 물만 먹는 경우 자궁축농증 등의 자궁 관련 질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자궁축농증은 자궁에 농이 차면서 내부장기를 압박하고 심할 경우 복막염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토시 중성화 되지 않은 여아는 반드시 자궁축농증 등의 생식기 관련 질환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초음파를 통하여 대부분 정확하게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구토의 경우 식이량을 조절하거나 소화가 잘 되는 사료 등을 통해서 위장관계통을 쉬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연속적이고 잦은 구토를 할 경우 췌장염 검사를 비롯한 개체 전반에 대한 검사(혈액검사, 방사선, 초음파 등)를 통해 아이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토가 있을 경우 약을 급여하기 어려움으로 입원 후 주사처치가 필요한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에 대한 준비를 하고 동물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본 내용은 수의사의 판단에 우선하지 않으며 상황 및 개체에 따라 다양한 판단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