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게 수면교육을 하면 생기는 일 😴 (feat. 잠드는 모습, 잠에서 깨는 모습)

#설명은 #고정댓글에 #있습니다 우리는 석현이가 생후 2개월이 되는 날부터 수면 교육을 시켰는데 그때부터 석현이는 혼자서 잠든다. 큰 각오와 적절한 연습이 필요한 일이지만, 아기는 분명히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매일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루틴으로 혼자서 잠드는 습관이 들기 때문에, 자리에 눕히면 잠잘 시간이라는 것을 알아서 떼를 쓰지 않고 편안하게 씨익 웃기까지 한다. ㅡ 수면 교육은 엄마 아빠와 아기 모두에게 좋다. 아기가 혼자 잠들지 못하고 계속 떼를 쓰거나 통잠을 자지 못하고 밤중에 몇 번씩 깨면, 특히 하루종일 아기를 돌보느라 힘든 엄마에게 육아가 버거워질 수 있다. 그런데 수면 교육을 하면 엄마 아빠는 저녁이 있는 삶을 살게 되어 육아에 지치지 않을 수 있고, 아기는 차분하게 잠들어서 깊은 수면을 할 수 있다. 한편, 아기에게도 혼자만의 시간은 중요하다. 아기는 엄마 아빠가 한시도 눈을 떼면 안되기 때문에 혼자 있는 시간이 없어서 잠들기 직전과 잠에서 깬 직후가 하루 중 유일하게 혼자 있는 시간이다. 혼자 있는 시간에 아기의 정신도 자란다. ㅡ 수면 교육은 생후 6주~2개월에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고, 늦어도 백일 이전에는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 이후라도, 늦긴 했지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수면 교육의 결과는, 매번 느끼지만 기적과도 같기 때문이다. ㅡ #아기 #수면교육 #아기수면 #잠 #아기잠 #습관 #연습 #혼자잠들기 #생후7개월 #생후8개월 #봄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