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오곡밥 🍚 한 해 건강 기원하는 쫀득한 오곡밥 비법 공개! ✨ 이것만 넣으면 밥알이 떡지지 않고 윤기 좌르르~

정월대보름엔 오곡밥! 🌕 한 해 건강 기원하는 쫀득한 오곡밥 비법 공개! 🍚✨ 이것만 넣으면 밥알이 떡지지 않고 윤기 좌르르~ ✅ 오곡밥 맛있게 짓는 법 1⃣ 멥쌀 1컵 + 찹쌀 1컵 + 수수 1/4컵, 기장 1/4컵, 콩 1/4컵 섞어 30분 이상 불리기 2⃣ 팥은 첫 물 버리고 헹군 후, 새 물 500ml + 소금 1/2T 넣고 삶기 3⃣ 팥 삶은 물을 400ml로 맞춰두기 4⃣ 밥솥에 불린 쌀 + 잡곡 + 팥 + 콩 + 밤 넣기 5⃣ 여기서 꿀팁! 올리브유 1T 넣으면 밥알이 서로 안 붙고 윤기 UP! 6⃣ 전기밥솥/압력밥솥으로 평소처럼 취사하면 완성! TIP. 팥에는 사포닌 성분이 많아 소화불량, 배탈 등 배앓이를 할 수 있어 첫 물은 버리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팥 특유의 떫은 맛도 없앨 수 있고요. 정월대보름에 오곡밥과 9가지 나물을 먹는 풍습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어요. 🍚 오곡밥, 왜 5가지 곡식을 넣을까요? 오곡밥의 ‘오곡(五穀)’은 건강과 풍요를 상징하는 다섯 가지 곡식을 뜻해요. 전통적으로 찹쌀(폐), 조(위), 콩(신장), 팥(심장), 수수(잡귀를 쫓음)를 넣어 만들죠. 그런데 우리 오장 중 간은 빠졌어요! 그래서 간 건강을 보완하기 위해 9가지 나물을 함께 먹는다고 해요. 🌿 나물도 9가지나 먹는 이유? 우리 조상들은 숫자 3을 길한 숫자로 여겼어요. 3을 세 번 더하면 9(더블 더블!) 그래서 1년 내내 건강과 액운을 막기 위해 9번에 나눠서 먹는 풍습이 생긴 거예요. 또, 묵은 나물을 김이나 취나물에 싸 먹는 걸 복쌈이라고 하는데, 이걸 먹으면 복을 꿀꺽~ 삼킨다는 의미가 있대요! 🌕 올해는 오곡밥과 9가지 나물을 준비해서, 복쌈까지 챙겨 먹으며 건강과 복을 가득 채워보세요! 가족, 친구들과 이 레시피 공유하고 따뜻한 정월대보름 보내세요. 💛 #정월대보름 #오곡밥레시피 #오곡밥꿀팁 #윤기좔좔 #오곡밥 #9가지나물 #복쌈 #풍요로운한해 #오곡밥맛있게만드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