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민주당 이재명vs박용진 ’설전’...李 "내가 마녀냐" / YTN

[뉴스라이브] 민주당 이재명vs박용진 ’설전’...李 "내가 마녀냐" / YTN

■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준일 /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내가 마녀인가 이런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민주당의 당대표 후보 토론회, 어제 뜨거웠는데요 어떤 얘기가 나왔는지 먼저 얘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화면제공:TJB 대전방송) : 이재명 후보께서 정치 탄압을 당하고 있고 국기문란 상황이라고 설명하셨으니까 그와 관련해서 우리가 같이 싸우려면 근거와 자료를 주시면 같이 싸우겠다는 이런 말씀을 오히려 드리는 거예요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화면제공:TJB 대전방송) : 마녀가 아닌 증거는 없는 겁니다 ]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화면제공:TJB 대전방송) : 동지로서 같이 이야기했으면 좋겠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화면제공:TJB 대전방송) : 마녀가 아닌 증거가 어디 있습니까? 세상에 마녀인 증거를 본인이 내셔야죠 ]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화면제공:TJB 대전방송) : 마녀라고는 수사기관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린 적 없으니까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고요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화면제공:TJB 대전방송) : 아닌 증거를 내라면서요 그러니까 그런 건 조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강훈식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화면제공:TJB 대전방송) : 우리 충남도민의 고민은 석탄화력발전소의 감축은 원하지만, 당진, 태안, 보령, 서천에서는 많은 분들이 발전소에서 일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환경 이유로 폐쇄가 되면 이분들의 일자리는 어떻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해법이 무엇입니까?] [앵커] 마녀 아닌 증거를 내라는 게 무슨 말이냐 지금 설전이 붙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준일]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마녀사냥 당하고 있다, 내가 그러니까 마녀가 마녀가 아닌 것을 어떻게 증명을 하느냐 마녀사냥이라는 건 억울하게 당하는 건데 억울하다라는 일종의 프레임을 만든 거죠 [앵커] 결국 사법 리스크 얘기하다 나온 거죠? [김준일] 사법리스크에 대해서 박용진 의원이 이게 억울한 거면, 정치탄압이그 부분에 있어서는 서로 설전이 날이 섰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고 저는 강훈식 의원이 저기서 좀 돋보이네요 강훈식 의원은 어쨌든 충청권 분이잖아요 그러니까 충청권의 이슈들, 이런 것드울을 좀 집중적으로 얘기를 하면서 차별화를 하려고 했는데, 그래서 저거를 보면서 저도 역설적으로 생각이 든 게 단일화가 참 어렵겠구나, 97단일화가 [앵커] 오늘 최후통첩을 했던데, 박용진 의원이 [김준일] 그러니까 서로 반명연대가 아닌 가치 연대를 하려고 하는데 뭐를 가지고 할 것이냐에 대해서 강훈식 의원이 계속 질문을 던졌는데 박용진 의원이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사실상 못한 상황이에요 그렇다고 본다라면 3자 구도로 끝까지 갈 것 같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그 많던 친문은 다 어디 갔느냐 상당수가 이미 갈아탄 지가 오래다라는 분석이 나오던데 배 대표님, 지금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배종찬] 확대명이죠 확실히 대표는 이재명 그러니까 이재명 의원 쪽으로 더 수렴되는 당의 세력화라고 봐야 되겠죠 그래서 이재명의 민주당이 이제 현실화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른바 개딸, 양아들 그래서 더 팬덤 현상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