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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 첫 해돋이 시각과 날씨는? / YTN
[앵커] 2016년 새해 첫 해돋이는 전국에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해돋이 명소별 해 뜨는 시각과 날씨를 정혜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일찍 해가 떠오르는 곳 독도입니다. 새해 첫날, 국토 최동단 독도에서는 7시 26분쯤 태양이 수평선을 붉게 물들이겠습니다. 하지만 독도 주변 해상으로는 구름이 많아 태양이 선명하게 보이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륙에서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은 울산 간절곶입니다. 독도보다는 약 5분가량 늦은 7시 31분에 해가 떠오르겠는데요. 울산 간절곶은 2016년 원숭이해를 맞아 '웃는 한 해를 보내자'는 뜻으로 귀여운 원숭이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하네요. 부산 해운대는 7시 32분, 상생의 손으로 유명한 포항 호미곶도 7시 32분쯤 밝은 해가 떠오르겠습니다. 가장 많은 해돋이 관광객이 몰리는 곳은 역시 동해안입니다. 강릉 정동진 7시 39분, 경포대에서는 7시 40분에 첫 일출을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해상이 아닌 두꺼운 구름층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도심에서 새해 첫 일출의 장관을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서울의 대표적 해맞이 명소죠? 남산 YTN 서울 타워에서는 7시 47분쯤 새해 첫해가 뜨겠습니다. 새해 첫날 한파는 아니지만, 아침 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집니다. 특히 해돋이 명소인 해안가나 산간 지역은 체감 온도가 더 낮아 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5_20151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