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람 지방에 2천만원에 토지 산 이유

청년 귀농으로 요즘 지방 토지를 매입하는게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유행 떄문에 매입한 것은 아닙니다 일단 저는 2천만원에 경매로 낙찰받았고 그 토지의 잔금을 실행하기 위하여 지역 은행에 가서 물어보니 감정평가가 8천만원 토지라 최대 대출은 4천만원이 나온다는데, 경매자금이라 낙찰금액의 대출 80%가 최대라서 1600만원 대출이 가능하다 하네요 이럴 경우, 나중에 자금이 필요하면 이 토지를 담보로 대출을 더 받아서 레버레이지를 일으킬 수 있겠다 생각 들었습니다 여하튼 낙찰받은 토지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대출이 1,600만원 나온다면 자본금은 400만원이고, 취득세 등 이거 것 저것 하면 100만원 돈 들어가니 2천만원에 낙찰받은 토지는 2,100만원에 취득하게 됩니다 토지 위에 건물 올리는게 목표긴 했는데 오늘 와서 보니까 바로 매도해도 될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컨테이너 2개 정도를 두고 이 공간을 활용하는 것을 다시 검토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