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청와대 한번 부르기도 힘든데... 위기상황에 총책임자가 ‘이석(離席)’이 안된다 [ON마이크]](https://poortechguy.com/image/ug5WNLQ0zW0.webp)
나경원, 청와대 한번 부르기도 힘든데... 위기상황에 총책임자가 ‘이석(離席)’이 안된다 [ON마이크]
#정의용#나경원#안보실장#국회 나경원, 청와대 한번 부르기도 힘든데 위기상황에 총책임자가 ‘이석(離席)’이 안된다 [ON마이크] ] 지난 4일 국회 운영위의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홍영표 위원장은 “지금 고성 산불이 굉장히 심각한 것 같다 그래서 양해를 구했는데도 이석은 안 된다고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대형 산불이 생겨서 민간인 대피까지 하고 있는데 대응을 해야 하는 책임자를 국회가 이석을 시킬 수 없다고 잡아놓는 게 옳은지 모르겠다”며 정 실장의 이석에 여야가 합의해줄 것을 촉구했다 그러자 나 원내대표는 “저희도 안보실장을 빨리 보내드리고 싶다 그러면 질의순서를 조정했으면 된다”며 “여당 의원들 말고 먼저 야당의원들이 질의하게 했으면 조금이라도 빨리 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야당 의원들이 국가 위기 상황에도 정 실장의 발목을 잡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나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전날 운영위 회의가 정회했다가, 오후 9시20분 속개하고 조금 시간이 지나고 난 뒤 이석을 요청했다”며 “저희에게 산불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로 인해 안보실장이 이석해야 한다고 양해를 구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저희는 심각성을 모르는 상황에서 길어야 30분 더 회의가 이어질 것이라 생각해 의장에 더 있기를 요청한 것 이라고 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