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정치] 야당, '김건희' ·'50억 클럽' 특검 촉구...여당 "대통령에 거부권 요청" / YTN

[더정치] 야당, '김건희' ·'50억 클럽' 특검 촉구...여당 "대통령에 거부권 요청" / YTN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동 발의했던 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 3당이 일제히 특검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김건희 여사는 신성불가침이 아니라며 특검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했고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도 권오수 전 회장의 유죄가 인정됐다며 김 여사 특검을 주장했습니다 반면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곽상도 전 의원뿐 아니라 박영수 전 특검, 권순일 전 대법관, 김수남 전 검찰총장, 최재경 전 민정수석도 모두 수사대상이라며 '대장동 개발 50억 클럽' 비리 의혹의 진상을 밝힐 특검 도입을 주장하고 나섰는데요 다만 김건희 여사 특검은 당장 논의할 사안이 아니라며 검찰의 소환조사부터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민주당을 향해 입법 독재의 폭주를 멈추라면서, 이재명 살길 찾겠다고 대혼돈을 노리는 것 아니냐며 대통령에 거부권을 요청하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박홍근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듣고 더정치 풀어드리겠습니다 [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검찰에 의한 정치적·자의적 수사가 판을 치고, 대통령 자신과 가족만 예외가 되는 '선택적 법과 원칙'을 강요할 뿐입니다 국민들도 김건희 여사 특검 도입에 압도적으로 찬성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 뜻에 따라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에 관한 '국민특검'을 반드시 관철하겠습니다 ] YTN 김영수 (kimys@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