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줌인 / YTN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 헌법재판소의 구성원 자체가 이명박·박근혜 시절 임명된 분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마음 놓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도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겨우 우리가 추천했던 재판관 한 분(김이수 후보자)은 그나마 믿을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 탄핵을 통해서 정권 잡은 사람들이 국민 앞에 겸허하고 겸손하게 나라 운영할 생각하지 않고 분풀이하려고 하는 것을 보니까 마치 정권을 조폭같이 운영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정원 사찰을 받고도 무시 덤덤한 그런 대법원장 내부의 개혁 목소리를 찍어 누르는 그런 대법원장 그리고 특정 학군 출신이 특정 학교 다니면서 인맥을 쌓고, 이른바 엘리트 코스로 양성되면서 법원행정처 거쳐야 출세할 수 있는, 꽃길을 걸을 수 있는 그런 사법 엘리트주의를 깨야 하는 것입니다 ]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 청와대가 국회의 헌법상 권위를 흔드는 공격은 삼권 분립의 민주 헌정 질서를 흔드는 일입니다 2013년에 미래부 장관 후보자가 낙마하자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회와 국민을 향해서 레이저빔을 쏘면서 비난했던 그 일이 떠오릅니다 ]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