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찍 온 한여름 더위...낮 기온 30도 안팎 / YTN (Yes! Top News)

달력은 아직 5월인데, 오늘 7월 하순의 한여름더위가 찾아옵니다. 전국이 한여름 기준인 30도 안팎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요. 오전 시간인데도 벌써 서울 기온이 22.4도까지 올랐고, 한낮에는 29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거기에 자외선도 강하고 오후에는 오존 주의보가 내려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입니다. 낮 동안에도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종일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을 제외한 전국이 '보통'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서울 29도, 춘천 31도, 강릉과 대전·광주와 대구가 30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가량 높겠습니다. 강한 햇볕에 자외선 지수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이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겠고요. 강원과 경남 일부 지방은 '위험'단계가 예상됩니다. 외출하신다면 꼭 자외선 차단제나 양산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미세먼지처럼 호흡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오존까지 말썽입니다. 어제 수도권에 첫 오존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도 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주의'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서울 낮 기온이 31도까지 높아져 때 이른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한여름 더위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다 화요일에 비가 오면서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박희원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5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