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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묵상/ 갈라디아서 5장1-12절 갈라디아 교회는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완성할 수 있다는 잘못된 가르침으로 인하여, 신앙이 흔들리고 점점 그리스도 안에서의 기쁨과 자유를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율법의 요구를 완성했음을 강조하며, 그들로 하여금 율법의 속박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경고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율법의 속박으로부터 해방하셨기에, 더 이상 율법 의 종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자유를 누리며 살게 된 것입니다 바울은 율법을 지키려고 다시 할례를 받으려 하는 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은혜가 무효화될 수 있음을 경고하면서 할례나 율법의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자유는 방종이 아니라, 사랑으로 섬기는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갈라디아 교회는 거짓 교사들로 인해 거짓 복음이 마치 누룩처럼 순식간에 퍼져 나갈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들이 진리 안에 다시 서게될 것을 확신합니다 자유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