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완연한 가을…제주ㆍ영남 비바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수도권 완연한 가을…제주ㆍ영남 비바람 설악산에 첫 단풍소식이 들려오는 등 나날이 가을 정취가 깊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완연한 가을을 즐기기 무난하겠는데요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신경쓰고 나가셔야겠습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비도 오겠습니다 이미 제주와 경남 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비는 제주도에 최고 60mm, 전남 남해안과 경상도에는 5~40mm가량 비가 오겠고요 여기에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태풍 짜미의 간접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데다 너울성 파도까지 밀려들 수 있어 조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제주와 경상도 지역의 비는 내일 오전 중이면 그치겠지만 내일 오후시간 중부지방 중심으로는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한기가 밀려들고 찬바람까지 불면서 몸으로는 더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조금 더 따뜻한 옷차림을 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시각 시간은 서울이 18 3도, 울산과 부산이 17 8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청주, 대전이 26도, 대구가 23도로 주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낮부터 쌀쌀해지기 시작해서 10월 첫주 초반은 서울의 출근길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반짝 가을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24호 태풍 짜미는 차츰 일본 쪽으로 방향을 꺾겠습니다 내일 중으로 일본 열도를 그대로 관통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