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스윙!] 3년 연속 KLPGA 대상 최혜진의 티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최혜진(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3년 연속 대상을 확정했다 신인이던 재년에 2승을 거두며 처음 대상을 수상한 최혜진은 지난해엔 무려 5승을 휩쓸며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최혜진은 지난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마친 시즌 최종전 SK텔레콤 ADT캡스챔피언십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미 최혜진은 지난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에서 대상 포인트 2위에 시즌 2승을 거둔 김효주(25)와 차이를 벌려 대상 수상을 조기 확정을 지었다 최근 하나금융챔피언십이 열린 영종도 스카이72골프 오션 코스 1번 홀에서 최혜진의 드라이버 샷을 촬영했다 167cm의 훤칠한 신장과 탄탄한 기초체력에서 나오는 빠르고 간결한 스윙이 돋보인다 백스윙이 크지 않지만 다운스윙으로 돌아가면서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는 데서 정확한 장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