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뉴스] 국토녹화50주년, 산림복지서비스 10대 추진과제 발표

산림청은 지난 10월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복지서비스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숲과의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산림복지'를 비전으로 정한 이번 10대 추진과제는 국민의 다양한 산림복지 수요를 반영한 것입니다 산림복지서비스란, 엄마 뱃속부터 유아와 청년, 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로,  산림을 기반으로 한 휴양과 문화, 교육, 치유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말합니다 먼저,  산림청은 생활권·연결형 산림복지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합니다   이를 위해 도시숲, 정원 등은 지속적으로 확충해 일상 속 접근을 보다 쉽게 할 계획입니다 특히 기후대응 도시숲과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 등도 대폭 늘릴 방침입니다 또 국가숲길, 동서트레일 등 숲길은 물론 산림레포츠 시설과 수목장림, 숲경영체험림 등 새로운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입니다 또한 산림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 인프라도 대폭 확충하는 한편 유아·청소년이 숲에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복지서비스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으로 기반 시설을 확충해가겠다며 산림복지 분야의 산업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