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메르스 대응 총력..."긴장 늦추지 말아야" / YTN
황교안 국무총리는 메르스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지만 메르스 사태가 끝날 때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철저히 대응하라고 관계 부처에 주문했습니다 황 총리는 정부 서울청사와 세종청사 간 영상으로 제4차 범정부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총리는 특히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해 위험 요인이 있는 병원에 대해 24시간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강동경희병원에는 투석 전문 간호사를 조속히 투입하라고 보건복지부에 지시했습니다 황 총리는 앞서 정부 서울청사에서 의료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국내 메르스 감염의 특성과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어 자가격리 중인 학생에게 반 친구들이 응원의 편지를 보내도록 한 대구 협성중학교 이은명 교사와 임신부로서 메르스 퇴치 활동을 벌이고 있는 부산 수영구 보건소 신지혜 주무관에게 전화를 걸어 격려했습니다 황 총리는 취임 뒤 첫 주말을 맞은 어제는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를 처음으로 방문하는 등 메르스 대응 총력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