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낚시] 초봄 "저크베이트" 스팅거, 서스펜드 미노우(다솔라이징 33) 스피닝 파워피네스

[배스낚시] 초봄 "저크베이트" 스팅거, 서스펜드 미노우(다솔라이징 33) 스피닝 파워피네스

#배스 #배스낚시 #파워피네스 #저크베이트 #노싱커리그 #미노우 영상속 운영, 필드의 상황, 새로운 정보 등등은 “자막”과”더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컬러풀배스] 입니다! 한파가 끝나고 날씨가 풀린 한주, 들뜬 마음으로 필드에 도착하였으나 얼어붙은 필드는 아직 녹지 않았었습니다 조금씩 녹은 자리는 경쟁이 치열해 선착순, 던질 수 있는 공간이 그렇게 많지 않았었습니다 비좁은 자리,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에 지천수로와 하빈수로에서 각 1마리씩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운으로 물어준것도 있지만 내가 계획한대로 잡혔다! 라고 생각하며 행복함, 성취감, 감사함을 느끼는 한주였습니다 이번 영상은 편집없는 구간을 넣다보니 영상이 길어졌습니다 (평소에도 길지만요 ) 항상 부족한 영상이지만 작지나마 필드 탐색, 운영, 루어 로테이션이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마음에 배스를 만난 장면을 편집없이 담아보았습니다 ^^ 언제나 그렇듯 긴 영상임에도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소프트 저크베이트 빠른 탐색 소프트 저크베이트, 왠만한 스트레이트류(더블링거, 센코, 도라이브스틱 등)은 다 구사되는 액션이기도 합니다 전 기본적으로 2저킹 후 3초스테이를 기본으로 잡고 시즌별 스테이 구간을 2초, 3초, 5초등 상황에 맞게 늘리거나 줄이곤 합니다 가끔이지만 시즌중 1초 스테이의 빠른 저킹으로 중층/상층까지 빠르게 탐색을 할때도 있지만 현재는 늦겨울~초봄으로 넘어가는 해빙기 단계라 주 탐색범위를 중하층으로 잡았습니다 채비마다 폴링 시간이 다르긴 합니다 영상속 스팅거의경우 짧은 2저킹후 2초 스테이면 바닥을 찍기에 바닥을 찍자마자 저킹, 스테이 반복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라인과 훅의 호수, 훅의 굵기에따라 달라 주로 사용하는 소프트저크베이트를 저킹후 바닥을 찍는 시간을 재어보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소프트 저크베이트로 첫 탐색시 여러가지 상황을 조합하여 패턴을 분석합니다 이번주는 초봄을 의식하는지 확인차 2가지 상황에 집중하여 채비를 운영하였습니다 1 저킹시 돌발 액션에 입질이 들어오는가? - 첫 저킹때 때리면 바닥에서 튀어오를때 입질(바닥/중층) - 두번째 저킹때 때리면 튀어오른 상태에서 후 입질(중층) 2 저킹 후 폴링에 입질이 들어오는가? - 저킹중이 아닌 저킹후 바로 입질(중층/쫒아와서 때린것) - 저킹후 스테이과정에서 입질 또는 다시 저킹할려는 찰나/ 또는 첫 저킹때 입질(바닥) 이외 래틀에 의한 차이, 스테이 텀에의한 차이에따라 또 달라지기도합니다 첫번째 만난 배스는 2번째 저킹후 바로 툭 때리는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첫번재 배스가 잡힌 구간은 큰 비가 왔을때 흙이 쓸려 내려가는걸 방지하는 인공적인 석축, 철망이 쳐져있고 직벽과도 같은 수직의 구조물, 논에서 나오는 물은 윗쪽 새물유입구보다 수량이 더 많은 특이한 상황의 필드입니다 아마 산란을 의식하고 수직의 구조물에 자리를 잡고(수직의 구조물이면 브레이크라인과 비슷합니다 ) 연안가 - 브레이크라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휴식/사냥을 하지 않나 추측하고 있습니다 - 물의 흐름이 원활한곳의 사이드(흐름이 죽는곳 또는 와류지는곳) - 브레이크라인이 확실한 수직 형태의 지형 - 햇빛의 온기를 잘 받을 수 있는 수중속 돌무더기 ------------------------------------------------------------ ** 소프트 저크베이트 - 서스펜드 미노우 루어 로테이션 지천수로와 달리 하빈수로는 한낮이되니 수온이 오르면서 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부유물들이 상층으로 뜨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마도 지천수로 역시 흐름이 약한 구간은 하빈수로와 같은 현상이 일어날것이라 생각합니다 탐색은 지천수로와 동일, 소프트 저크베이트로 2저킹후 2초 스테이로 운영, 필드를 탐색하는동안 바닥에서 지속적으로 부유물이 떠오른다는 느낌이 있어 채비를 미노우(서스펜드)로 변경하였습니다 현재 하드베이트의 경험은 부족한 상황인지라 이날 운영한것만 기재하게되었습니다 하드베이트도 공부좀 해야겠습니다 ~_~;; 1 착수와 동시에 잠행 수심층까지 로드를 끌며(드레깅) 미노우를 위치 - 핸들 약 3바퀴 릴링후 3초 스테이(스탑앤고) = 입질 없음 2 착수와 동시에 잠행 수심층까지 로드를 끌며(드레깅) 미노우를 위치 - 여유라인을 감고 다시 드레깅 반복(기법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_~;;;) = 입질 없음 3 착수와 동시에 잠행 수심층까지 로드를 끌며(드레깅) 미노우를 위치 - 핸들을 약 3바퀴 빠르게 릴링후 2초 스테이(빠른 스탑앤고) = 입질 없음 4 착수와 동시에 잠행 수심층까지 로드를 끌며(드레깅) 미노우를 위치 - 로드 팁에 탄성이 느껴질정도로 강한 2저킹 후 1~2초짧은 스테이 = 첫 2회 저킹 - 스테이 - 두번째 2회 저킹이 끝난 시점으로 웜낚시와 동일하게 여유라인이 쭉 빨려들어가는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같은자리 소프트 저크베이트로 입질을 못받았지만 미노우에 나온것으론 래틀의 차이, 스테이시 중층 유지가 입질 받은 요인이지 않나 추측해보고있습니다 - 바닥에 가라앉은 부유물이 상층으로 떠오르는 상황(바닥과 표층 둘다 지저분한 상황) - 다리 기준(쉘로우)에서 본류(딥?)이 가까운 구간 - 지천수로와 같은 상황일것이라 판단, 쉘로우와 딥이 공존하여 오르락 내리락 하기 좋은 위치 부족함이 많더라도 영상 재밌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__) - 사용장비 로드: 유정 뉴런 H 릴: 아부가르시아 레보 ALX 세타 3000MSH 라인: 스파이더 듀라4 1 2호(24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