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총회장에 류정호 목사 부총회장 한기채 목사 선출 (최대진) l CTS뉴스, 기독교뉴스, 교계뉴스

앵커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3년차 총회 둘째날 임원선거가 치러졌습니다 총회장에는 목사부총회장인 류정호 목사가 무난히 선출됐습니다 앵커 : 교단 안팎의 이목이 집중됐던 목사부총회장 선거에는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가 당선됐습니다 최대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3차 총회가 ‘변화하는 시대, 성결의 복음으로’를 주제로 서울신학대학교에서 개회했습니다 첫날 개회예배와 회원자격심사, 각종 보고 등 회무를 무난히 마치고 이어진 총회 둘째 날에는 각 기관 보고에 이어 임원선거를 실시했습니다 선거결과 신임총회장에는 단독후보로 나선 백운교회 류정호 목사가 무난히 당선됐습니다 류 신임총회장은 “성결성 회복운동, 총회본부의 섬김의 리더십 강화, 국내선교위원회를 통한 교회성장 동력 마련, 해외선교와 다음세대 교육 지원 등의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더 나은 미래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류정호 신임총회장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백운교회 오늘 이 시대가 다양한 갈등도 있고 여러 가지 다양한 갈등들이 있지만 복음만이 치유의 방법이다 나부터 성결 나부터 정직한 마음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여러분 많이 기도해 주시고 우리 교단이 한국교회의 역할들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교단의 안팎의 이목이 집중된 목사부총회장 선거는 경선으로 치뤄졌습니다 2차투표에서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의 사퇴로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가 당선 됐습니다 INT 한기채 신임목사부총회장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중앙성결교회 이밖에도 장로부총회장에는 신광교회 정진고 장로, 서기에는 김포교회 이봉조 목사, 회계는 간석제일교회 임호창 장로 등 신임 임원들을 선출했습니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총회는 총회회관 재건축, 사회복지법인 성결원 후속조치, ‘경상비’ 개정, 전자문서 시스템을 도입 등 교단의 발전과 개혁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을 다룹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