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윤 구속연장 불허에 "대통령 석방...공수처장 사퇴해야" / YTN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검찰이 요청한 윤석열 대통령 구속 기간 연장 신청을 법원이 거듭 불허한 것과 관련해 검찰은 대통령이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받을 수 있도록 즉시 석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에 공수처의 부실수사 내용을 근거로 현직 대통령 구속기소를 결정해선 안 되고, 현직 대통령 수사의 절차적 흠결은 수사 혼선과 국민적 갈등을 키울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모든 혼란은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위법적 체포영장 집행에서 비롯됐다며 오동운 공수처장을 향해 혼란을 일으킨 데 대해 국민께 사죄하고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 역시 논평에서, 법원의 불허에도 불구하고 구속 연장 재신청을 했다가 또 불허당한 검찰의 행태에 유감이라며, 윤 대통령의 즉각적인 석방과 불구속 상태에서의 적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