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체크] 투자·법 개정…백신 선진국 위한 '새 판' 짜야 / JTBC 뉴스룸
국내 백신 상황은 임소라 기자와 더 알아보겠습니다 임소라 기자, 다른 나라들은 이렇게 백신을 맞고 있고 또 그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역시 우리는 그렇지 않지요? 왜 그럴까요? [기자] 문제가 있습니다 잠깐 준비한 영상 보시죠 [박상은/당시 한나라당 의원 (화면출처: 국회 영상회의록) : 남아 있는 백신은 내년 2월이면 용도 폐기되는 거 아니에요? 약 700억이라는 돈이 폐기 처분되는 거 아닙니까?] [이종구/당시 질병관리본부장 (화면출처: 국회 영상회의록) : 다른 나라에 비해 예측은 더 잘한 걸로 저희들은 자부하고 있습니다만, 남는 게 너무 많지 않으냐는 질타를 하시는데 조금 억울한 측면이 있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 지난 2009년 신종플루 전 세계 확산 당시 우리 정부는 백신을 개발해 고비를 넘긴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듬해 국정감사에서 백신이 남았다며 문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만들어지지 않은 백신을 미리 사두는 데는 분명히 리스크가 있습니다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처럼 과도하게 백신을 사들였다면 질병관리청장이 '감옥에 갔을 것' 이런 말까지 나오게 된 겁니다 [앵커] 이런 거 때문에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거잖아요 그럼 아예 법에 규정을 하면 될 텐데, 우리나라에 이런 법이 있나요? ▶ 기사 전문 ▶ 뉴스룸 다시보기 ( #임소라기자 #백신선진국 #JTBC뉴스룸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