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픽] “대한민국 미래 잃어”...올해 R&D 예산 대폭 삭감, 현장은 ‘아수라장’ / YTN

[에디터픽] “대한민국 미래 잃어”...올해 R&D 예산 대폭 삭감, 현장은 ‘아수라장’ / YTN

올해 연구개발 예산이 33년 만에 15% 가까이 대폭 삭감되면서 연구 중단 사례가 늘어나는 등 연구현장은 여전히 '패닉 상태'입니다 그런데 다누리 연구자들이 받지 못한 연구 수당 소송은 줘야 할 돈보다 훨씬 많은 소송비용을 들여 대법원까지 갔고, 과기정통부 차관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정말 불필요한 낭비를 막고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이고 있는 걸까요? 올해 R&D 예산 대폭 삭감으로 연구 현장의 사기가 바닥에 떨어진 가운데, 국가 R&D를 주도해야 할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선 새 수장을 찾지 못하는 사태가 잇따라 빚어지고 있습니다 긴 호흡의 연구를 지원하겠다며 도입한 '원장 연임제'가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상황인데, 기관장을 구하는 데 1년 가까이 걸리기도 합니다 ========== 1 사기 바닥 연구 인력 '부글부글' 폭발 직전! (양훼영 기자, 1월 20일) 2 출연연 연임제 '유명무실' 줄줄이 수장 공백 우려 (최소라 기자, 1월 21일) 3 尹 "반도체 클러스터에 622조 투자 세액공제 계속" (권남기 기자, 1월 15일) 4 尹 "R&D 예산 획기적 늘릴 것 과학기술수석 신설" (1월 5일) 5 'R&D 예산 확대'로 선회한 여당 "눈가리고 아웅" 비난 [앵커리포트] (2023년 11월 14일) 6 R&D 예산 삭감에 우리의 미래는? 대학생들 분노의 절규 (양훼영 기자, 2023년 11월 14일) 7 與, R&D 예산 일부 복원키로 野 "눈 가리고 아웅" (임성재 기자, 2023년 11월 13일) 8 R&D 예산 삭감 공방 인력감축 우려에 안전 위협까지 (최소라 기자, 2023년 10월 24일) #R&D #연구 #예산 #YTN실시간 #YTN 강재연(jaeyeon91@ytn co 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