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조태용 주미대사에 신임장..."의원직 내려놔 좀 섭섭" / YTN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10일) 용산 집무실에서 조태용 주미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하고 환담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려운 일을 맡아줘 감사하다면서 의원직을 내려놔 섭섭하지 않으냐고 농담조로 물었고, 이에 조 대사가 조금 섭섭하다고 답하면서 좌중에 웃음이 나왔습니다 외무고시 14회로 외교관 출신인 조 대사는 외교부 북미국장과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1차관은 물론 청와대 안보실 1차장 등을 지낸 미국·북핵 문제 전문가입니다 지난 총선 때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당선됐으나 지난달 17일 주미 대사에 내정돼 최근 의원직을 사퇴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