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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임박...'선거제 패스트트랙' 결행? / YTN
■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기찬 前 한국당 비대위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패스트, 패싱 요즘 정치권에서 자주 나오는 말들입니다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편안을 만들어서 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하겠다, 패스트트랙에 올리겠다고 하고 있고 한국당은 제1야당을 무시하고 패싱하는 처사라며 반발합니다 여야 4당은 한국당이 그동안 선거제 개편을 패싱해 왔기 때문에 자초한 일이라고 하고 한국당은 의원직 총사퇴도 불사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야 1:1 미니토론 더정치, 선거제도 개편 문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기찬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오늘 오전 국회 본회의 상황부터 여쭤보죠 나경원 원내대표에 대해서 제소하겠다, 윤리위에 제소하겠다 이 입장이 확정된 건가요? [윤기찬] 네, 저희 의총을 했고요 의총에서 아마 굉장한 많은 성토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일단 해외 언론 보도를 했다고 하는데 해외에서 언론에 보도된 것을 국회에서 이야기하는 건 다릅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북한 바라보는 것과 우리가 북한을 바라보는 게 다르지 않습니까? 어찌보면 색깔론을 씌우는 부분이라 국가 원수 모독이고 국회법에도 보면 모욕적인 발언을 못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본인이 사과를 해야 하고 어쨌든 저희 주장하는 건 사과하고 원내대표를 사퇴해라, 아니면 저희들이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방침을 정했습니다 [앵커] 사과뿐 아니라 사퇴까지를 요구하는 거군요? [현근택] 네, 원내대표 사퇴를 해야 한다, 이렇게 [앵커] 지금 민주당 주장은 국가원수에 대한 모독이라고 그러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윤기찬] 모독이라고까지 평가할 수 있는 발언 수위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고요 발언의 취지는 그런 말을 듣지 말자, 듣지 않도록 하자라는 취지였고 실제 또 외국에서 그런 발언들이 있었던 거거든요 그걸 인용해서 하던 과정이었고 중요한 것은 그렇게 발언을 하게 된 실제 취지를 살펴봐야 한다는 거죠 대북정책에 대해서 되돌아보자, 이런 취지로 원내대표가 국회 연설을 했던 것인데 글쎄요,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것, 또 연설을 실질적으로 방해되는 행동, 언행을 하시는 것,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지금 민주당에서는 사과 그리고 사퇴하라는 거고 그럴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 거고요 [윤기찬] 왜냐하면 발언의 취지는 금방 제가 말씀드린 대로 그렇고 발언 수위도 보태거나 한 것 없이 해외에서 언급되고 있는 부분을 인용해서 [앵커] 단순 인용한 것이다? [윤기찬] 이렇게 우리 대통령을 보는 시각이 달갑지 않다 그러니까 앞으로 이런 말 듣지 않도록 현실적인 대북정책을 펴자 이런 취지로 말씀을 드린 거거든요 [현근택]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해외 언론에서 이야기했다 해서 우리 국회에서, 더군다나 원내대표 연설이라는 것은 시정 방향이라든지, 물론 정부를 비판할 수 있지만 우리가 갖는 어쨌든 북한에 대한 예를 들어 김일성, 김정은의 대변인, 어찌보면 하수인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거든요 그건 좀 다릅니다, 의미가 외국 언론에서 단순히 쓰는 것과 그걸 국회에서 더구나 우리나라의 어찌보면 색깔론의 연장선상이라고 보는데 그렇게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너무 나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