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 다니엘서 12장 3절 손찬호 목사

남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 다니엘서 12장 3절 손찬호 목사

[남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 근일에 SNS를 통해 묵상하며 신앙의 교제를 나누며 살아가는 열심 있는 신앙인들을 보게 됩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뭔가 붙잡고 사시는 분들이라 보가가 참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말씀의 종을 재껴 놓고 행하는 열심이라 아쉬움이 남습니다 더 안타까운 건 그분들은 아무리 열심을 내셔도 그 신앙이 멀리 못 간다는 겁니다 사울 왕은 하루 밤 동안 지붕에서 말씀의 종 사무엘과 나눈 담화(삼상9:25)를 통해 배은 가르침으로 나라를 다스렸지만, 채 2년도 못가서 바닥이 드러났습니다 (삼상13:1) 2년도 못 되서 자신의 신앙도, 나라 다스리는 정치도 미궁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집니다 지도자를 재껴두면 오래 못 가십니다 지도자를 재껴두면 멀리 못 가십니다 결국 자신의 신앙도, 자신의 인생도 자가당착에 빠지고 맙니다 갈피를 잡지 못하고 주저 앉아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주님은 언제나 자신의 양들을 위해 자신의 말씀을 넣어준 지도자를 세워 주셨습니다 롯은 말씀 따라가는 지도자 아브람 떠났다가 그만 영원히 미궁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사울도 자신이 왕이 된 후 말씀의 종 사무엘을 재껴두고 전쟁 치르다가 그만 하나님께 영원히 버림받고 말았습니다 남을 가르칠 수 있는 지도자는 세 가지 조건을 갖췄습니다 첫째, 지도자는 하나님께서 말씀 넣어준 사람입니다 둘째, 지도자는 말씀 순종하며 먼저 그 순종의 길을 걸어 가본 사람입니다 셋째, 지도자는 말씀으로 자기 부인 이룬 사람입니다 지도자는 이 세 가지 조건을 갖춘 사람입니다 성도는 이런 지도자를 통해 신앙의 가이드라인을 재시 받아야 미궁에 빠지지 않습니다 성도는 이런 지도자를 통해 신앙의 가이드라인을 재시 받아야 시행착오하지 않습니다 성도는 이런 지도자를 통해 신앙의 가이드라인을 재시 받아야 멀리 돌아가지 않습니다 성도는 이런 지도자를 통해 신앙의 가이드라인을 재시 받아야 바른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신앙인은 이런 지도자를 통해 신앙의 가이드라인을 재시 받아야 빛 가운데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신앙인은 이런 지도자를 통해 신앙의 가이드라인을 재시 받아야 주님 품에 안길 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선 마지막 때는 선생들이 일어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벧후2:1) 그리고 자신이 남을 가르치겠다는 스승님들께 한 말씀 올려드립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약3:1) 많이 선생 되지 않는게 지혜입니다 반면에 남을 가르쳐도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씀으로 돈 이긴 사람 말씀으로 음란 이긴 사람 말씀으로 교만 이긴 사람 말씀으로 혈기 이긴 사람 말씀으로 시기 이긴 사람 선생은 내가 이런 걸 갖췄는지 자신을 살펴봐야 하고, 성도는 나를 가르치는 스승이 이런 사람인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단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