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결정도 무시한 국방부…좌절된 '군인'의 꿈 (2021.03.04/뉴스데스크/MBC)

인권위 결정도 무시한 국방부…좌절된 '군인'의 꿈 (2021.03.04/뉴스데스크/MBC)

"제게 그 기회를 주십시오 저는 대한민국 군인입니다 감사합니다 통일!" 군 복무 중 성 전환 수술을 했다는 이유로 강제로 전역하게 된 변희수 전 하사가 스스로 삶을 정리한 걸 두고 차별이 빚은 '사회적 타살'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무엇보다 인권 위원회 권고를 무시하고 "그래도 군인이고 싶다"는 변 하사를 싸늘하게 전역시킨 국방부의 결정이 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변희수 #성전환 #군인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