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가덕신공항 특별법 강력 반대...후대에 죄짓는 것" / YTN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후대에 죄를 짓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경실련은 오늘(26일) 논평에서 국토부 추정 가덕도 신공항 총비용은 28조 6천억 원이지만, 그동안 국책사업을 미뤄보면 그 이상이 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엄청난 사업을 비전문가 집단인 국회가 강행하는 건 후대에 죄를 짓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조차 반대하고 있는 데다가 진해 비행장과 공역이 겹쳐 안정성 문제도 있고, 환경파괴 정도도 상상을 초월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실련은 절차와 기준, 명분도 없이 정치집단이 표만 구걸하고 있다며 시민단체로서 모든 방안을 통해 강력히 문제 제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